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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어요. 다만 '시그널', '킹덤'으로 유명한 그 김은희 작가와는 동명이인이라, 헷갈리지 않도록 전작을 정리해봤어요.
유부녀 킬러 김은희, 어떤 작가인가
'유부녀 킬러'의 극본을 쓴 김은희 작가는 '고스트 닥터', '명불허전' 등을 집필한 이력이 있는 작가예요. 캐릭터 중심의 입체적인 이야기 전개와 탄탄한 필력으로 평가받아 왔어요.


동명이인인 '시그널', '킹덤', '악귀'의 김은희 작가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에요. 두 사람 모두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라 이름만 보고 헷갈려 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편이에요.
'유부녀 킬러'는 스릴러와 가족 드라마를 결합한 장르인 만큼, 캐릭터 플레이에 강점을 보여온 이 작가의 이력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와요.



전작 명불허전,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든 필력
'명불허전'은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판타지 사극으로, 캐릭터 간의 관계 설정과 서사 구조가 돋보였던 작품이에요. 시대극 특유의 대사와 세계관을 짜임새 있게 풀어낸 작품으로 평가받았어요.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작품 활동에서도 장르 전환에 유연한 모습을 이어갔어요.
사극 특유의 말투와 현대극의 리듬을 동시에 다뤄야 하는 난이도 높은 작업이었던 만큼, 이 경험이 이후 작품에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여요.
전작 고스트 닥터, 코믹과 메디컬의 결합
'고스트 닥터'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오만했던 외과 전문의가 귀신이 되어 1년 차 레지던트의 몸에 빙의하는 설정의 메디컬 코미디예요.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서비스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에요.



판타지적 설정과 메디컬 장르를 결합해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톤 조절이 돋보였던 작품으로, 캐릭터의 이중적 정체성을 다루는 데 강점을 보여줬어요.
이 작품에서 보여준 '한 인물이 두 가지 정체성을 오가는' 설정은, 유부녀이자 킬러라는 이중생활을 다루는 '유부녀 킬러'와도 구조적으로 닮아 있다는 평가가 나와요.
유부녀 킬러에서 보여줄 새로운 도전
'유부녀 킬러'는 스릴러, 액션, 가족, 범죄 장르가 결합된 작품이에요. 기존 전작들이 사극이나 메디컬 장르였다면, 이번 작품은 액션과 첩보물에 가까운 색채가 강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어요.



웹툰 원작을 각색하는 작업이라는 점도 눈에 띄어요. 원작이 가진 방대한 서사를 14부작이라는 제한된 분량 안에 압축하는 각색 능력이 이번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예요.
연출을 맡은 윤종호 감독과의 조합도 처음이라, 두 사람의 합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관심사예요.
연출 윤종호 감독과의 만남
연출은 '선재 업고 튀어'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종호 감독이 맡았어요. 이 외에도 '도깨비'(3~16회), '너도 인간이니?', '악의 꽃', '타임즈' 등 다양한 장르를 연출한 경력이 있어요.



시공간을 넘나드는 로맨스물부터 판타지, 스릴러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감독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장르 전환에 강한 연출력이 기대돼요.
작가와 감독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확실한 색깔을 보여온 만큼, 두 사람의 조합이 '유부녀 킬러'에서 어떤 결과물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요.
2026 유부녀 킬러 작가 김은희 전작, 여기까지 정리해봤어요.